2024년 10월 03일(목)

"김준수, 하니와의 열애에 악플단 누리꾼 고소한다"

via 김준수 트위터, SBS 동상이몽

 

가수 김준수가 연인 하니와의 열애에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법적 조치로 맞설 예정이다.

 

9일 오센은 "김준수는 하니와의 열애 발표 후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상대로 다음 주 중 고소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김준수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욕설 등이 담긴 댓글을 상당히 수집한 상황이다.

 

지난 1일 김준수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EXID의 하니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그들의 열애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악성 댓글을 남기며 그들을 비방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