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본인 관련해 루머퍼트린 누리꾼 30명 고소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본인'에 관련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30명을 고소했다.

 

9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정재가 지난해 11월 자신과 관련한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 측은 30여 명의 누리꾼들 신원을 모두 파악한 상태이며 조만간 기소 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벌금형 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1월 이정재는 본인의 소속사를 통해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 임세령 씨와 예쁜 사랑을 하고 있음을 인정한 바 있다.

 

이정재는 이와 관련해 부동산 관련 등의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인신공격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향해 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