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한국에서 스케줄 끝나자마자 '핫플' 금돼지식당 가서 '삼겹살+맥주' 즐긴 베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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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최애' 삼겹살을 먹기 위해 '금돼지 식당'을 방문했다.


지난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이날 베컴은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했다.


베컴은 한국 팬들과 만나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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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핫플'인 금돼지식당을 방문했다. 이곳은 삼겹살 맛집으로, 방탄소년단, 엑소 등 유명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베컴은 삼겹살과 맥주를 함께 즐긴 것으로 보인다. 


평소 베컴의 한식 사랑은 남다르다.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에 4년 전, 7개월 전에 각각 출연해 한우와 치즈, 흑대지 삼겹살과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특히 "한국은 정말 멋진 나라다. 음식은 말할 것도 없다. 내 딸은 학교에서 돌아와 김치를 찾을 정도다"고 극찬했다. 또한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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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베컴은 삼겹살을 맛있게 먹으며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일상이 화보다", "서울에서 베컴이랑 삼겹살을 먹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컴은 1975년생으로, 현재 인터 마이애미 FC의 구단주이자 회장이다. 축구선수로 활동하던 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FC 등 유명 클럽에서 활약하며 축구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뛰어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를 능가하는 조각 같은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당대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스파이걸스의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