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3살 조카에게 '할머니' 메이크업 해준 이모

via sammy / Twitter

 

평소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취미였던 이모는 몇 번의 브러쉬질만으로 세 살배기 조카를 '할머니'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부렸다.

지난 5일 트위터에는 한 여성이 세 살배기 조카에게 특별한 메이크업을 해준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얼핏 보면 할머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소녀는 사진을 공개한 트위터 유저 'sammy'의 3살 조카로 아이는 오랜만에 이모의 집을 방문했다가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다.

몇 번의 브러쉬질만으로 이마, 눈가, 턱밑의 주름들을 잘 표현한 이모의 솜씨는 가히 놀라운데, 봉변을 당한 조카는 그 상황이 즐거운지 연신 '싱글벙글'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마법같은 재주로 3살 소녀를 할머니로 변신시킨 이모의 메이크업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들을 빠른 속도로 확산시키고 있다.

 


 

via sammy / Twitter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