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5살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문빈.
오늘(26일) 그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동료들의 그리움을 가득 담은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문빈의 SNS에는 국내외 팬들이 각국의 언어로 그를 그리워하는 '생일 축하' 글을 남겨 슬픔을 자아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따뜻한 생일이 되길 바란다", "절대 잊지 않겠다", "빈아 사랑해", "빈아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며 떠나간 문빈을 그리워했다.
문빈의 절친한 친구 비비지 엄지는 SNS에 "이제 스물일곱이다. 꼬박꼬박 같이 나이 먹자. 생일 너무 축하해 빈아. 많이 보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신비 역시 "사랑하는 빈아 생일 축하해"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세븐틴 우지는 추모곡 '어떤 미래'를 발표했고, 부승관은 우지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에 추모 영상을 올리며 소개글을 통해 "빈아 잘 지내? 뭐 하고 있어? 여느 때처럼 너의 생일 축하해 주고 싶은데 어디선가 보고 있겠지??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라며 "늘 보고 싶고 고맙고 사랑한다 내 친구 빈아빈아"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8년 1월 26일 생인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향년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