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김하늘 "박보검 인성·연기 최고, 잘될 줄 알았다"


via (좌) 김하늘 페이스북, (우) 박보검 인스타그램

 

배우 김하늘이 박보검을 칭찬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두데)에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김하늘과 연기하면 모두 뜬다"라면서 강동원, 유지태, 박보검 등의 배우들을 언급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신인시절 김하늘과 작품을 같이 한 후에 대세 스타가 됐다는 것이다.

 

이에 김하늘은 "다들 워낙 재능이 많으셔서 잘될 거라 생각했다"면서 "특히 박보검은 굉장히 잘될 거라고 예상했다. 인성도 너무 착하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며 극찬했다.

 

김하늘은 tvN '응답하라 1988' 남편 후보 중에서도 박보검을 응원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이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