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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행객들이 '1일 1 빙수' 할 만큼 차원이 다른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극찬받고 있는 대만의 빙수들이 빙수 덕후들을 유혹하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빙수와 빙질부터가 다르다는 대만 빙수들이 소개돼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대만 여행에서 직접 빙수를 맛본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살살 녹아내릴 듯 달콤한 빙수들이 아찔한 높이로 쌓여있다.
과일 빙수, 밀크티 빙수, 타로 빙수 등 그 종류도 다양한데, 여름철에는 망고 빙수를, 겨울철에는 딸기 빙수를 먹어야 생과일로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대만의 3대 망고 빙수 가게 '아이스몬스터', '스무시', '삼형매'를 소개하며, 타이페이(臺北)보다 가오슝(高雄)이나 타이난(臺南) 지방의 빙수가 더 맛있다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대만 빙수를 접한 이들은 "한국에서 저 정도 퀄리티면 만원은 그냥 넘긴다", "이거 먹으러 대만 가고 싶다", "망고 안 좋아하는데 대만 가서 먹고 푹 빠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 아이스몬스터
2. 스무시
3. 삼형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