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뒤 아들을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 현빈과 손예진.
여전히 연인같은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중인 손예진과 현빈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무렵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기에 현빈이 일본 도쿄의 모 아동복 매장에서 아들 옷을 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의 정석",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연인으로 출연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결혼,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1억 5천만원 기부금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