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도움! 도움!"...쌍둥이 육아에 지쳐 눈감고 귀막은 채 사육사만 기다리는 아이바오

인사이트SBS 'TV 동물농장'


아이바오가 푸장꾸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육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SBS 'TV 동물농장'에는 아이바오의 '헬난이도' 육아일기가 공개됐다.


아이바오는 한창 뛰어놀 나이인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 자매 육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강철원 판다 사육사에 따르면, 실제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놀아달라고 떼쓰는 경우가 많다.


인사이트뉴스1 


말썽꾸러기 자매를 교육하던 아이바오는 아이들을 보살피다가 지쳐 쓰러지기 일쑤다.


접견 시간이 끝나자마자 쏜살같이 자리를 벗어나거나 강바오 사육사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쌍둥이 육아에 지칠대로 지친 아이바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남일같지 않다", "아이바오 화이팅", "쌍둥이들아 잘좀 해라" 등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나온 푸바오와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자매 지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