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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방 중 소스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본사에 연락해 '반말 클레임' 넣는 600만 유튜버 (영상)

한 600만 유튜버가 피자 먹방 중 불만이 생기자 바로 클레임(?)을 걸었다.

인사이트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여기 사장 누구야?'


한 600만 유튜버가 피자 먹방 중 불만이 생기자 바로 클레임(?)을 걸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4트 만에 피자 주문 성공했습니다, 사장님 좀 나와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자신의 피자 가맹점을 찾아 피자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날 백종원은 피자 가맹점의 로고 속 귀여운 캐릭터를 두고 "캐릭터는 나다"라고 말하며 "내가 어렸을 때는 생각보다 살이 안 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에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그는 피자를 먹던 중 조리 개발팀 이사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은 '대표 모드'로 변신해 "어디냐"라고 묻더니 "야, 나 빽보이 피자에 와서 밥 먹고 있는데, 여기에 갈릭 디핑소스 먹어봤냐? 어설픈 마요네즈인데"라고 말했다.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조리 개발팀 이사는 "바로 확인해 조치하겠다"라고 발빠르게 대처했고, 백종원은 "바로 확인해서 조치해라", "다른 소스도 하나 더 만들어라. 수고해"라고 말하며 대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스 맛없다고 바로 본사에 컴플레인 하는 갑질 쩌는 손님이네요 ㅋㅋ", "본사 컴플레인을 본사 대빵이 건다", "피자 먹다 불만 생기자 바로 본사에 클레임 넣는 600만 유튜버 클라스", "반말 클레임 갑질(?) 논란ㅋㅋ" 등 웃프단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선 "저런 클래임은 칭찬해유~" 등의 빠른 피드백을 칭찬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은 21일 기준 60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