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옆집 오피스텔 여성 너무 무섭다며 자취생이 올린 사진들...보자마자 소름 쫙 돋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 누리꾼이 오피스텔 옆집 여성이 너무 무섭다며 사진을 올렸다가 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에는 "오피스텔 옆집 여성이 좀 무섭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오피스텔 현관문에 출처를 알 수 있는 글들이 빼곡히 채워진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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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으로 적힌 이 글들은 앞뒤를 알 수 없는 내용들이 중구난방으로 현관문에 마구 적혀 있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옆집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현관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현관문에 글을 적고 있다.


현관문에 적힌 글을 확대해 보면 "제 표현은 사전적 의미입니다. 제 삶에 관한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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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4년 1월 12일에 쓴 이 내용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최악인 생활 중입니다", "통증을 느끼게 하는 범죄도 겪고 있습니다", "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고 도용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이재명, 정신 병원 관련인과 무관하고 얽히기 싫습니다" 등의 문구가 나열돼 있다.


심지어 "이 집은 제 것인데, 가택침입도 겪고 있다", "졸음이 오게 하거나 잠들게 하는 범죄도 여러 번 겪고 있다", "도난 범죄들도 굉장히 자주 겪고 있다" 등의 문구도 적혀 있었다.


오피스텔 현관문에 적혀 있는 기괴한 글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신고해 보는 건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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