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겨울철 펫 의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에게 방한 효과와 함께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펫 의류 상품으로 구성해 패션용품, 액세서리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패션용품은 뽀글이, 코듀로이(일명 '골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패딩, 플리스 조끼, 오버롤(멜빵바지), 트렌치코트 등을 준비했다.
먼저 '펫 빵빵 패딩'은 빵빵한 충전재와 도톰한 기모 안감으로 제작된 포근한 패딩이다. 다리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똑딱이 버튼이 있어 입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D링'이 부착되어 있어 하네스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펫 주머니 포인트 플리스 조끼'는 주머니에 자수 포인트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재질로 착용감이 좋으며, 깜찍한 강아지 얼굴 디자인의 주머니가 양옆에 두 개나 있어 배변 봉투 등을 넣어두기에도 제격이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루로 구성되어 있다.
'펫 코듀로이 오버롤'은 보온성 높은 코듀로이 소재와 뒷다리를 싹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따뜻한 겨울 산책을 도와준다. 짱짱한 밴딩과 함께, 길이 조절이 가능한 2단 똑딱이로 몸에 딱 맞게 입을 수 있어 더욱 편안하다. 색상은 핑크와 브라운으로 준비되어 있다.
'펫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운 단추와 벨트 디테일, 그리고 체크무늬 소매 포인트가 돋보인다. 찍찍이로 쉽게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하고 외출하기 전 가볍게 걸쳐 세련된 강아지로 변신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바라클라바, 목도리 등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펫 바라클라바'는 눈이나 입을 제외한 머리, 목, 귀 전체를 감싸는 형태의 모자이다. 부드러운 플리스 재질로 입는 방법도 간편해 머리를 넣고 고무줄로 길이 조절만 해주면 끝이다.
'펫 니트 목도리'는 보온 효과는 물론 귀여움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묶어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쏙 넣어 입으면 되며, 색상은 그린과 옐로우 2가지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는 앙증맞은 펫 의류 용품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펫션템과 함께 따뜻하고 귀여운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