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팬들이 주는 명품 칼같이 거절하는 이강인이 유일하게 받는 선물 (+이유)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이 주는 선물을 거절하기로 유명한 축구대표팀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유일하게 반긴다는 선물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SNS에는 '팬들에게 선물은 안 받고 편지만 받는 이강인'이라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이강인은 경기 전, 후로 팬들이 사인을 요청할 때마다 귀찮은 기색없이 재빠르게 다가가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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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팬들이 선물을 건네기만 하면 단호하게 "편지만 주세요"라고 선을 그었다.


팬들이 건넨 선물 중 일부는 고가의 명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모든 선물을 거부하던 이강인은 한 팬이 건넨 과자 선물에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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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는 사인을 해줄 때도 시선은 과자에 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과자는 과거 이강인이 '날아라! 슛돌이' 시절부터 즐겨 먹기로 유명한 제품이다.


이를 본 팬들은 "온갖 고가의 선물은 거절하는데 과자 선물만 받는게 너무 귀엽다", "편지는 또 다정하게 받는 게 킬포", "사인 해주면서 시선은 과자에 고정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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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이에 PSG는 공식 SNS에 "이강인이 아시안컵에서 멀티골을 넣어 한국에 대회 첫 승리를 안겼다"며 이강인의 활약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