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현대기아차 운전자들이 다시 차 사도 꼭 넣을 거라는 '실용甲' 옵션 5가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대·기아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차를 다시 구매하더라도 "무조건 넣고 싶다"고 꼽은 옵션 5가지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현대·기아차의 옵션을 리뷰한 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차를 새로 구매하더라도 이 옵션 5가지는 꼭 넣고 싶다"며 가장 먼저 '차량 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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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도로나 골목에서 운전할 때 HUB 옵션만 있으면 내비게이션 계기판을 볼 필요가 없다"며 "스마트센서와 드라이브 와이즈도 무조건 추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풍시트를 언급한 그는 "통풍시트 옵션은 웬만한 외제차 통풍만큼 좋다"면서 "운전 초보거나 유부남이라면 어라운드 뷰 옵션도 추가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A씨는 "어라운드 뷰 기능이 있으면 좁은 길 갈 때도 편하고, 무엇보다 아내가 운전할 때 차를 덜 긁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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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필수는 아니지만 여유 있으면 넣을 만한 옵션으로 '선루프, 전동 트렁크, 스피커'가 있다"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지털 사이드 미러도 비올 때 엄청 유용하다", "현기 통풍시트는 진짜 가성비 최고지", "HUD 기능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1번 써본 사람은 없을 것", "저기 위에 있는 옵션 다 달면 인생의 질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음"이라며 A씨 글에 공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AMS가 현대·기아차의 성공 이유를 조사한 결과 '우수한 디자인'이 1위로 꼽혔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감, 친환경 기술 제공',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 '보증 기간', '인체공학적인 인테리어', '손쉬운 사용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