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TBC 뉴스룸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정우성이 인터뷰 중 손석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7일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주연작 '나를 잊지말아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손석희 앵커를 직접 만나 뵙고 싶어 뉴스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평소에 보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는데 손석희 앵커는 직접 만나 뵈니 정말 좋고 잘생기셨다"고 말해 손석희를 당황케 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에게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은 손석희는 민망한 듯 웃으며 대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이후 10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남자와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