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FC 바르셀로나의 차세대 스타다"
유럽 현지 언론들이 이승우의 FC 바르셀로나(바르샤) 복귀 소식에 보인 반응이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징계 만료로 바르샤에 복귀한 이승우는 메시의 유소년 시절 골 기록을 깨뜨린 차세대 거물"이라고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은 "이승우는 13세 때 29경기에서 39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나이 때 메시를 넘어선 기록이다"며 "이승우는 스킬과 테크닉, 득점력, 실력에 맞는 개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선수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의 극찬처럼 바르샤는 벌써 이승우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1,200만 유로(한화 약 155억 원)을 걸어놨으며 지난 6일에는 그의 18번째 생일을 맞아 3년 6개월 프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이승우는 스페인축구협회 등 관련 기관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후베닐A(18세 이하) 데뷔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