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ousarris / Facebook
영화 '인셉션' 속 꿈의 설계자인 주인공 애리어든이 코브의 꿈속에 들어가 공간을 구부리는 장면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커피 테이블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디자이너 스테리오스 모사리스(Stelios Mousarris)가 제작한 커피 테이블을 소개했다.
스테리오스가 제작한 테이블은 아래 쪽부터 위쪽까지 건물들이 쭉 이어져 있는데 신기하게도 위쪽에 있는 건물들은 거꾸로 붙어 있다.
이 모습은 영화 '인셉션' 속 한 장면으로 주인공 스테리오스가 만든 '웨이브 시티 커피 테이블(Wave City Coffee Table)'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해당 제품은 웹 페이지 모사리스(Mousarris)에서 4,000유로(한화 약 519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via Mousarris / Facebook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