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침대서 '꿀잠' 1시간 자면 300만원 주는 알바 나왔다...시몬스 침대X당근 콜라보

인사이트네이버


그저 침대에 누워 잠을 자기만 해도 300만원을 주는 알바가 있다면 어떨까.


진정 '꿀잠' 그 자체일 이 알바를 대표적인 침대 브랜드 시몬스에서 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몬스 침대에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알바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시몬스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 알바생 모집은 새해를 맞아 특별히 기획됐다.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당근마켓(당근)'과 함께 콜라보를 알바생을 구한다.


알바는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에 마련된 테라스 스토에서 하면 된다. 이곳의 침대에서 겨울잠을 자기만 하면 된다.


선발되는 알바생은 딱 1명이다.


인사이트당근


이 알바생은 먼저 수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수면 취향을 진단한다. 이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한 뒤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하고 1시간 꿀잠을 자면 된다. 자고 일어나면 알바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알바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다. 당근알바 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알바 프로필을 등록한 뒤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는 1인에게는 오는 26일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선발된 알바생이 꿀잠을 자는 날은 2월 3일이다.


시몬스 침대는 300만원의 알바비 기회를 놓친 이들을 위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