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첫 근황을 밝혔다.
지난 3일 이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적 같은 아이 #템플"이라는 글과 함께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연극 '템플'에 출연한 배우들이 무대를 마친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극 '템플'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았음에도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실제 학창 시절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첫 연극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나은은 이강인과 사적 만남을 가진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는 등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해 말 이뤄진 두 사람의 사적 만남 현장 사진에는 모자로 얼굴을 반쯤 가린 이나은, 이강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나은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사 측 또한 "개인 사생활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