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셀럽 열애설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걸그룹 멤버 출신 배우 이나은이었다.
2일 매체 '더팩트'는 이강인이 2살 연상 이나은과 데이트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승용차와 자택 안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나은이 대표팀의 숙소를 찾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16일 싱가포르전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사진도 함께 전했다.
이 같은 열애설에 대해 이나은 측은 재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강인 선수와는 지인 사이일 뿐이다"라며 연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강인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이강인의 국내 매니지먼트 대행사는 "열애설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인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의 이름을 대표팀 명단에 올렸다.
이강인은 프랑스 슈퍼컵 경기를 마친 뒤 가장 마지막으로 대표팀 선수단에 합류한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2021년 에이프릴 왕따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약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오는 26일 새 드라마 '재벌X형사'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