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형'이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더팩트'는 이강인이 2살 연상 이나은과 데이트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주로 이뤄졌다.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14일, 15일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을 찾아 이강인과 차량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데이트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16일 싱가포르전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다만 이나은과 소속사는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인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나은 측은 데이트 사실을 묻자 이강인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했다. 여러 차례의 만남과 자택에서의 데이트를 묻는 말에는 "(경기)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강인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