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황정음, 2월의 신부된다…철강회사 CEO와 결혼

사진 = 더팩트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6개월 열애 끝에 2월의 새신부가 된다.  

 

7일 스타뉴스는 호텔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우 황정음이 오는 2월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시내 모처에 있는 호텔을 둘러다니면서 2월초 설 연휴 이후로 식장을 알아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일 서울 연희동 일대에서 손을 잡고 걷는 데이트 현장 모습이 포착돼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됐었다.

 

사진 = 더팩트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운동 선수 뿐만 아니라 사업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재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2년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그룹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최근 MBC '킬미 힐미'와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왕성한 연기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과 방송 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 4관왕에 오르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