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함박눈 펑펑 내리는 서울 현 상황 (사진)

인사이트30일 오후 2시 눈 내리는 서울 / 사진=인사이트


새해를 앞둔 올해 마지막 주말, 서울과 경기 일부 등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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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cm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 동부권과 중부권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 누적 적설량은 7.5cm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와 오전 11시 25분 서울 전역에 제설제를 추가 살포했으며 현재 보도·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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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추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종로구 독립문역에서 서대문구 서대문역 방향 통일로 5차로에서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가 부분 통제되고 있다.


또 중앙대입구에서 국립현충원 방향 현충로 1차로와 천호대교 북단에서 광장사거리 방향 천호대로 1차로에서도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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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에서는 오후 9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다음 날 새벽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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