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09일(목)

허스키♥래브라도 리트리버 부부 사랑으로 태어나 '엄마 귀+아빠 인상' 쏙 빼닮은 댕댕이들

인사이트TikTok 'dogg5201314'


아이는 엄마와 아빠를 적절히 담기 마련이다.


눈매가 아빠를 쏙 빼닮았다면, 얼굴형은 엄마를 빼다 박은 듯한 것처럼 말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종을 초월한 특별한 사랑으로 태어난 아기 강아지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dogg5201314'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에 따르면 최근 틱톡 계정 '시우구백과사전'에는 자신의 반려견이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공개한 틱톡커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는데, 이 두 마리가 사랑에 빠져 새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날카로운 인상의 시베리안 허스키와 순박한 인상의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독특한 조합은 새끼들 마저 특별했다.


인사이트TikTok 'dogg5201314'


허스키 아빠는 매서운 눈매와 바른 자세로 강렬한 포스를 풍긴다.


반면에 엄마인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축 처지는 눈과 입이 순하면서도 어딘가 슬퍼 보인다.


새끼들은 모두 엄마의 체형과 외모를 물려받았지만, 털 색깔은 모두 허스키 아빠를 닮았다.


인사이트TikTok 'dogg5201314'


아빠처럼 검은색 털을 가진 새끼들은 축 처진 엄마의 귀와 입을 가지고 있지만, 눈빛 만은 아주 매섭다.


또한 아빠의 포스 넘치는 표정도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들이 진짜 매력 있다", "진짜 엄마 아빠를 반반씩 닮았네", "어딘가 슬퍼 보이지만 포스 넘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