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라스' 오만석 "싱글 대디 8년 차, 전처랑 가끔 밥 먹어"

via MBC '라디오스타'

 

배우 오만석이 중학생 딸을 혼자 키우는 싱글 대디 8년 생활을 솔직 담백하게 소개했다. 

 

6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한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이 방송됐다.

 

김구라는 "비슷한 구석이 있다"며 오만석에게 싱글 대디인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가 크니까 엄마 같은 느낌이 있다. 몰래 와서 이불 덮어주고 간다"며 흐뭇해했다. 

 

"아이는 왔다, 갔다하냐"는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질문에도 "우리 집에만 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via MBC '라디오스타'

 

전처와의 쿨한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대종상 대리수상을 했던 것에 대해 "전처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가끔 만나면 밥 먹고 그런다"고 말했다. 

 

한편 춤하면 오만석이라는 말에 곧바로 무대에 나서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via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