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형아' 손흥민 만나러 영국까지 달려가 경기 직관한 이강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강인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착됐다.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에버턴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 3무 4패(승점 36)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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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경기 결과와 별개로 이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깜짝 방문했다.


이강인은 이날 SNS 계정에 런던 랜드마크 빅벤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토트넘과 에버턴의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강인은 에버턴전이 끝난 뒤 손흥민과 함께 있었다"며 이강인이 손흥민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inleeoficial'


한편 손흥민과 이강인은 곧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이강인은 손흥민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