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에버랜드 판다월드, 대포 카메라 알박기 빌런 없애려 실외 방사장도 관람 5분으로 제한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에버랜드가 판다월드의 관람 시간을 모두 5분으로 제한한다.


26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판다월드 관람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판다월드는 관람 시간과 관람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이로써 판다지아, 실내 방사장, 실외 방사장 모두 관람 시간이 5분으로 제한된다.


에버랜드 측은 관람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람 에티켓 준수를 부탁했다.


최근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등 판다월드에 공개된 판다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관람객이 에버랜드를 찾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everland'


이에 따라 에버랜드는 소음으로 힘들어하는 판다들을 위해 관람 방식을 변경한 바 있다.


다만 실외 방사장의 경우 관람 시간 제한이 없어 '대포 카메라 알박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포 카메라 들고온 관람객들이 앞줄을 차지하고 비키지 않더라. 핸드폰으로 촬영하려고 하면 카메라에 다 막혔다" 등의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