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아나운서·전북현대 송민규, 에펠탑 럽스타그램(?)에 불거진 열애설

인사이트 Instagram 'minsniluv'

곽민선 아나운서와 전북현대 소속 공격수 송민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곽민선 아나운서와 송민규 선수가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먼저 곽민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ohn Wick and Lueur'라는 글과 함께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song.__.v'

송민규 선수도 비슷한 시간대 'Such a beautiful night'라는 글과 함께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같은 배경에 비슷한 구도, 비슷한 분위기, 비슷한 시간대의 사진을 게재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비슷해서 모른척 하기 힘들다", "선남선녀 커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minsniluv'

두 사람은 아직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축구 여신' 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곽민선 아나운서는 1992년 생으로 올해 31살이다.

송민규는 1999년 생으로 올해 24살이다.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