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응팔' 종영 4회 앞둔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남긴글

via 혜리 인스타그램


'응팔' 덕선이로 활약했던 혜리가 '응팔' 종영을 앞두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혜리는 6일 인스타그램에 '응답하라 1988'(응팔)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혜리 홀로 있는 모습과 쌍문동 골목 친구들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혜리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우리 덕선이"라며 덕선이를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응팔'은 종영 4회를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의 연기와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로 매회 화제를 모은 만큼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다.

 

그간 혜리는 시청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동일네 삼남매 둘째 '덕선'에 몰입하며 풍부한 감정을 표현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응팔'이 전파를 탄 뒤부터는 걸스데이 혜리보다 덕선이라는 이름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혜리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혜리만큼 누리꾼들 역시 덕선이를 쉽게 떠나보내지 못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혜리에게 수고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