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눈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초간단' 안구 운동 10가지


 

스마트폰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가 사는 환경은 우리의 눈은 혹사를 당하고 있다.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지금, 눈을 혹사당하는 현대인들은 피로를 풀어줄 운동법이 절실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닷컴은 간단한 동작으로 눈의 피로 및 시력 저하, 두통 등을 예방 할 수 있는 초간단 운동법 10가지를 소개했다.

 

소개된 방법에 따르면 해당 운동법은 위에 소개된 것들은 물론 눈의 근육까지 강화시켜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효과를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눈을 혹사당해 하루종일 침침하거나 피로한 직장인이라면 아래에 소개된 초간단 운동법 10가지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1. 눈 회전


 

눈을 시계 방향으로 5번 돌리고 잠시 쉬었다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2. 눈 지압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그 위를 2초 가량 가볍게 누른다. 이 행동을 10회 반복한다. 


3. 초점 바꾸기


 

자신의 얼굴에서 25cm정도 떨어진 곳에 손가락을 들어 시선을 고정시키고 점차 멀어지는 곳으로 초점을 바꿔준다. 역시 10회 반복한다. 

 

4. 위·아래 보기


 

천천히 눈을 위로 올린 뒤 5초간 유지한다. 똑같은 방법으로 아래에서도 5초간 멈춘다. 

 

마지막으로 정면을 바라보는데, 이 운동을 10회 반복한다.

 

5. 좌·​우 보기


 

4번과 동일한 방법이다. 다만 좌·우를 바라본다는 것만 다르다. 

 

6. 대각선 바라보기


 

왼쪽 아래 끝까지 시선을 둔 뒤 5초간 유지하고 왼쪽 위로 옮겨 5초간 정지한다. 이를 5회 반복한 다음 오른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7. 매직 아이


 

연필을 들어 시선을 맞춘 상태에서 천천히 얼굴 방향으로 옮긴다. 15cm 앞까지 당긴 다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8. 눈으로 글자 쓰기


 

앞에 알파벳이 있다고 생각하고 눈을 돌려 A부터 Z까지 글씨를 쓴다. 

 

9. 깜빡거림


 

정면을 바라보면서 한계 지점까지 실눈을 뜬 상태로 5초 유지한다. 그리고 있는 힘껏 눈을 뜨고 5초를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10회 실시한다. 

 

10. 시선 고정 & 머리 회전


 

한쪽 눈을 감은채 어딘가를 바라본다. 이어 머리로 8자 모양을 그리는데 이때 시선을 계속 유지 시켜야 한다. 양쪽 모두 10회 반복한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