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오늘(22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 출근길은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졌다.

'냉동고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 기온은 -20~-5도, 최고 기온은 -9~2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6시14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4 △춘천 -15.8도 △강릉 -10.9도 △대전 -13.3도 △대구 -9.3도 △전주 -10.4도 △광주 -9도 △부산 -7.7도 △제주 1.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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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8도 △강릉 -11도 △대전 -14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8도 △부산 -7도 △제주 1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로 예상돼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추위는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수도 동파 등을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서해안, 서해5도 1~3㎝ △충남서해안 5~15㎝ △세종,충남내륙(남동내륙 제외) 1~5㎝ △대전,충남남동내륙, 충북중남부 1㎝ 미만 △전북서부, 전남서부 5~15㎝(많은 곳 전라서해안 20㎝ 이상) △광주, 전북동부 2~7㎝ △전남동부(남해안 제외) 1~3㎝ △울릉도, 독도 10~30㎝ △제주도산지 20~30㎝(많은 곳 50㎝ 이상) △제주도(산지 제외) 5~15㎝(많은 곳 남동부·중산간 20㎝ 이상)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