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알

격한 춤을 추는데도 종아리알 하나 없이 매끈한 다리 라인을 가진 아이돌들. 게다가 불규칙한 스케줄에도 얼굴에 부기 하나 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이런 완벽한 비주얼을 위해 아이돌들은 항상 관리와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

특히 새벽까지 이어지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효율을 내는 관리법이 아이돌에겐 필수다.

오늘은 일반인도 따라할 수 있는 아이돌들의 몸매 관리 비법을 총망라해보았다.

1. 무로 바라나스 요가링

(좌) MBC '전지적 참견시점', (우) 쿠팡

서바이벌 우승자 출신 J양은 평소 클라이밍 등의 터프한 운동을 즐기는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에 맞지 않은 여리여리한 몸매를 라인을 유지하고 있는데 모 관찰 예능에서 숨겨져 있던 몸매 비법이 밝혀졌다.

J양은 매일 아침마다 요가링을 착용하는 루틴으로 종아리 근육이 과하게 크는 것을 방지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요가링이 등장한 것은 1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은 J양이 사용하는 요가링이 무로 바라나스 요가링이라는 걸 단숨에 밝혀냈다.

2. 스파알 종아리 마사지기

(좌) 스파알, (우) 스파알 공식 홈페이지 

세번의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간 올해 최고의 솔로 가수 K양이 11자 곧은 다리라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쓴 제품이 있으니 바로 스파알 포터블 종아리 마사지기다.

K양은 스케줄마다 해당 제품을 가지고 다니며 촬영 쉬는 시간마다 사용하며 숨만 쉬어도 종아리 붓기와 알이 떨어져 나간다며 제품을 극찬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해당 제품의 광고 모델까지 발탁되며 그야말로 '성덕'이 됐다.

K양 뿐만 아니라 아이돌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종아리 마사지기를 이용한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단기간에 바로 붓기를 빼고 알이 붙지 않게 하는 가장 압이 센 제품으로 스파알 종아리 마사지기가 대표적이다.

3. 발란스핏 압박스타킹

(좌) 라이프타임채널 '뷰티타임 시즌3', (우) 발란스핏 공식 홈페이지

그룹 내 장신 멤버이자 데뷔 15년차 걸그룹인 J양은 자신의 다리 라인 비결로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을 꼽았다.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은 미용 목적이 아닌 의료용 압박 스타킹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J양이 거창한 방법 말고 최대한 간편하게 다리 라인을 관리할 방법을 찾던 중 발견한 제품이라고 한다.

평소 다리 꼬는 습관 때문에 잘 뭉치던 종아리가 발란스핏 압박 스타킹 착용 이후 뭉치지 않게 됐다고 극찬했다.

한편 발란스핏 압박스타킹은 J양이 사용 사실을 밝히기 전 이미 승무원과 간호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종아리 관리템이라고 한다.

4. 예담은 방짜유기 도장괄사

(좌) MBC '전지적 참견시점', (우) 쿠팡

16년차 걸그룹 S양은 170cm의 큰 키만큼 작은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모 관찰예능에서 그녀는 영혼 없는 표정으로 얼굴 부기를 제거하는 아침 루틴을 보여줬는데, 그때 등장한 도장 모양의 독특한 괄사 디자인이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독특한 모양만큼 사용법도 다른 괄사와 조금 다르다. 얼굴보다는 주로 하관, 턱, 목 라인을 따라 림프절 마사지를 위주로 해주며 부기를 풀 수 있다.

후에 S양은 타 매거진 인터뷰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또 다른 괄사를 보여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5. 리얼 퍼플티

어썸데이

이미 팬들 사이에선 아이돌물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상시 목격되는 리얼 퍼플티.

리얼 퍼플티는 히비스커스를 주 원료로 사용한 차다. 히비스커스에는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돕는 성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차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 K양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최근 즐겨 마시고 있다며 리얼 퍼플티를 인증했으며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 속 사진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