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슬로우베드,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 편안한 잠자리 지원..."토퍼 매트리스 기부"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슬로우베드


퍼시스그룹 일룸의 '슬로우베드'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부산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슬로우베드 토퍼 매트리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년째 행복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룸 슬로우베드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쾌적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국내 결식우려아동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지역사회, 지자체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결식우려아동들의 끼니를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거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정서 및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주거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 부산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토퍼 매트리스를 지원했다. 제공되는 품목은 슬로우베드의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고밀도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몸의 곡선을 따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켜 목이나 어깨 등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을 최소화해, 보다 높은 착와감과 편안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안정적인 휴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한 잠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제작과정에서부터 친환경을 접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이웃사랑 실천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슬로우베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슬로우베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