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에버랜드 (withEverland)'

지금 에버랜드에 가면 아파트 4층 높이의 12m 초대형 판다 인형 '자이언트 바오'를 볼 수 있다.

지난 12일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야경 맛집 에버랜드'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려해진 에버랜드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에버랜드는 내년 3월 1일까지 겨울축제 '바오 패밀리 인 윈터토피아(Bao Family in Wintertopia)'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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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에버랜드 정문 글로벌페어 중앙 광장에는 판다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바오 패밀리 스페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는 푸바오를 모티브로 만든 아파트 4층(약 12m) 높이의 초대형 판다 ABR(Aero Balloon Robot) '자이언트 바오'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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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바오'는 푸바오를 닮아 매우 귀엽다. 털원단을 활용해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경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판다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판다 가족은 물론 레서판다 레시, 나비요정 등 올해를 빛낸 에버랜드 캐릭터들을 한 곳에 모은 명예의 전당 시상대와 7m 높이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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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는 신나는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와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또한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펼쳐지고, 산타와 요정들이 고객들과 함께 사진 찍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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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요정들이 가꾼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해 겨울 옷을 입은 나비 요정들은 물론, 반짝이는 전구로 장식된 트리와 판다, 기린 조형물 등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올 겨울을 추억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 고객들은 이용 당일 오후 4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가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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