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배우 서강준 "누나는 의대생…비교 많이 당했다"

via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배우 서강준이 유학 시절 및 의대생 누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서강준과 이성경이 라이징스타로 선정돼 출연했다. 

 

이날 서강준은 "중학교 2학년 때 말레이시아로 1년 7개월 정도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은 "그런데 벌써 시간이 6~7년 정도 지나서 지금은 기초적인 영어밖에 할 줄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서강준에게 "누나가 의대생이라는 말이 있던데"라고 묻자 서강준은 "맞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어른들이 공부를 잘하는 누나와 나를 비교하곤 했다"라며 "항상 내게 '커서 뭐가 될래'라고 걱정스럽게 질문하곤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서강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며 배우의 꿈을 키웠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남다른 생활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