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ominsea / Twitter
배우 전소민이 윤현민과의 공식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전소민이 과거 SNS에 올렸던 '이별 암시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전소민과 윤현민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둘은 이제 연인이 아니다"라며 이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결별이 공식화되면서 전소민이 지난해 12월 중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 하나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소민은 문학가 은희경의 이별과 관련된 시 '헤어진 후'를 캡처해 올렸다.
시에는 "우리가 헤어진건, 다른 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거, 덜 절실했던거 그거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소민이 다가올 이별에 가슴 아파하며 시를 올린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