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로션 처리로 더 부드러운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겨울한정 패키지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한킴벌리가 3겹 천연펄프 티슈에 로션 처리를 더해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제공하는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겨울한정 패키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도톰한 3겹 티슈를 적용, 푹신하고 찢김 걱정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유래 보습성분인 호호바씨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로션처리로 겨울철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은 미용지 소비자 중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미용지의 가장 기본인 부드러움과 도톰함이 차별화 포인트다. 로션이 함유된 무색, 무향, 무형광의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해 피부자극 걱정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까다로운 독일의 피부자극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신제품 겨울한정 패키지는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눈을 모티브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세페이지를 구성해 새로움을 더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미니 사이즈 제품도 겨울 한정 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크리넥스는 원료의 환경성을 높이는 노력과 함께 환경성 개선 제품의 출시를 통해 가치소비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역시 포장재의 신규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이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여 환경부담을 줄인 패키지를 적용,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시즌에 맞게 차별화된 제품력과 함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 일상에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자 시즌한정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100년을 지속해 온 크리넥스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활력 넘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을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실천 중이다. 크리넥스는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FSC 인증 펄프 사용, 합지용 풀을 물로 대체하는 신기술 적용, 생분해 원료 사용 등 통해 탄소 및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