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증상이 별달리 없어 한참이 지나야 발견된다는 무시무시한 '난소암'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관련 증상 6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건강 매체 헬스어드바이저그룹(healthadvisorgroup)은 조용히 다가와 생명을 위협하는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6가지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암 중 가장 치사율이 높은 암으로 꼽히는 '난소암'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왕왕 치료시기를 놓치곤 한다.
따라서 여성들이라면 경각심을 갖고 아래 난소암 증상들을 숙지한 뒤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다.
1. 골반과 복부 아랫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다.
2. 복부가 팽창해 바지 치수가 급격히 늘었다.
3. 변이 잘 안나오는 등 소화에 자주 문제를 겪는다.
4. 평소보다 소변을 더 자주 보며, 참는 것이 어렵다.
5. 요즘들어 부쩍 피곤함을 느낀다.
6.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가 고통스럽다.
이러한 통증들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늘었거나 컨디션이 예전같지 않다면, 인근의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