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17000원짜리 써브웨이 랍스터 샌드위치 실물..."혜자롭다" vs "너무 비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써브웨이가 프리미엄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을 시즌 한정 출시했다.


지난 4일 써브웨이가 호화 식재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랍스터의 통살을 주재료로 활용한 '랍스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호화 식재료가 포함된 샌드위치답게 가격은 1만 중후반대로 다소 비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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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써브웨이가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와 '하프 랍스터&하프 쉬림프 샌드위치' 실물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랍스터 살이 엄청 부드럽더라. 샌드위치 가득 랍스터 살을 넣어줘서 맛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다만 또 다른 누리꾼은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아쉽다. 15cm 샌드위치라 엄청 배부르지도 않았는데 16900원의 가격은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다른 브랜드의 랍스터 샌드위치 가격보면 혜자로운 수준"이라는 의견과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다. 도전조차 못해볼 가격"이라는 등의 엇갈린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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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써브웨이는 랍스터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맛볼 수 있도록 소금 외에 일체의 재료를 첨가하지 않은 원물 함량 98%의 순수한 랍스터 통살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랍스터 원물 역시 고품질로 이름 높은 캐나다산 중에서도 올해 조업한 물량만을 엄선해 맛과 신선함을 끌어올리고 품격은 더했다고 한다.


샌드위치 2종은 15cm 샌드위치에 한해 각 매장 별로 매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하며 소진 시까지만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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