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윤현민·전소민, 1년 열애 끝에 결별

via 윤현민, 전소민 트위터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국 각자의 길로 걸어가게 됐다.

 

5일 OSEN은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하는데 각자 바쁘게 생활하는 데다가 만나는 시간도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해 말에 결별했다.

해당 관계자는 "평소 잘 어울렸던 커플이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연기자로서 일에 전념하기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을 선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로 소문이 났던 만큼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현민은 MBC '내 딸 금사월'에서 남주인공으로, 전소민 역시 MBC '내일도 승리'에서 여주인공으로 각각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