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탕후루만큼 달달한데 칼로리는 낮은 '흑진주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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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딸기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제철 딸기 시즌을 맞아 카페는 물론 호텔 등에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각종 SNS에서는 탕후루만큼 달콤하다는 '블랙 딸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 딸기는 "여태까지 먹어본 딸기 중 가장 달다"라는 후기와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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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블랙 펄 딸기(Black Pearl Strawberry)라는 검은 딸기 품종으로 흑진주 딸기라고도 불린다.


흑진주 딸기는 주로 일본, 중국 등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딸기에 비해 색이 더 진하고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검붉은 빛을 띠고 있는데 딸기 향과 달달함이 엄청나고, 신맛은 아예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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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흑진주 딸기는 빛과 비에 매우 강하고 곰팡이종의 병원균에 의해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의 일종인 흰가루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다고 한다.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도 상대적으로 적어 키우기도 쉽다고 전해진다.


다만 흑진주 딸기의 경우 한국에서 판매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한다. 해외여행 가서 흑진주 딸기를 만난다면 꼭 맛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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