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엔젤 아이즈', '인기가요', 남주혁 인스타그램
배우 강하늘과 엑소 백현, 남주혁, 홍종현, 지수가 '보보경심 : 려' 출연을 확정지어 '꽃황자 군단'을 결성했다.
5일 '보보경심 : 려' 제작사 측은 이준기에 이어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가 고려 태조 왕건의 아들인 황태자들에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보보경심 : 麗(려)'는 판타지 로맨틱 사극으로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꽃황자들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배우 강하늘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번째 황자로 '고려판 뇌섹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홍종현은 세번째 황자로 오만함으로 욕망을 키워나가는 고려판 야욕남으로, 남주혁은 기품과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풍류남인 열세번째 황자로 출연한다.
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엑소(EXO) 멤버 백현는 '중2병'을 앓고 있는 열번째 황자 역을 맡아 개구쟁이 왕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