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찾아왔다.
이제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가고, 갑진년 '청룡의 해'가 돌아온다.
올해 계획했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다가올 새해가 더욱 기대될 터.
청룡의 해에 대박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띠가 있다고 한다.
단, 재미를 위한 것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1. 호랑이띠
호랑이띠인 사람은 올 한 해 굴곡진 하루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이를 크게 뛰어넘어 성공으로 향하는 시기가 된다.
귀인이 찾아오니 그 기회를 꽉 잡아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서길 바란다.
또한 횡재수가 커지는 해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큰 성과가 따라오게 돼있다.
호랑이띠 중에서도 양력 5월과 6월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재물운, 건강운, 성취운, 인덕까지 더욱 폭발해 그야말로 '대박'이 날 수 있다.
2. 원숭이띠
올해부터 재물운과 문서운이 조금씩 풀릴 조짐이 보였을 원숭이띠. 내년에는 여기에 승진운, 관운, 횡재수가 더해진다.
운의 합이 많은 세력을 거느릴 수 있게 해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해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제대로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또한 올 한 해 힘들었다면 그만큼 더 큰 대운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3. 닭띠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지나 보내고 내년에 새로운 큰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문서운, 재물운이 좋아져 확장의 기운이 열리며 귀인까지 만날 수 있는 운기가 상승하는 시기다.
올해 계획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좌절했다면 내년에는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