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신혼 6개월 차 임라라, 무릎 인대 끊어졌다 "근육 빠지고 진물...이석증까지 생겨 고통"

인사이트YouTube'엔조이커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개그우먼 임라라가 무릎 부상 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는 '큰부상 이후 아픈 와이프 근황 공개합니다.. 충격파의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촬영 중  왼쪽 무릎 인대가 끊어져 다리 부상을 당한 임라라의 재활치료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YouTube'엔조이커플'


부상을 당한 임라라는 혼자서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 남편에게 도움을 받아야 했다.


움직임이 힘든 아내 임라라를 위해 남편 손민수는 모자를 씌어주고 신발도 신겨 주며 살뜰히 임라라를 챙겼다. 


인사이트YouTube'엔조이커플'


한 달 동안 집에서만 주로 생활했다는 임라라는 보조기 착용으로 다리에 진물이 난 모습과 눈에 띄게 근육이 빠진 다리를 공개했다. 


그는"보조기 차면 걸어야 되는데 너무 아프다. 목발을 하니까 손목도 아프다"라며 고통스러워했다.  


인사이트YouTube'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재활치료 중 하나인 충격파 치료를 받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충격파의 자극을 참치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러대며 "선생님 그만. 다신 못 맞을 것 같다"며 식은땀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부상 스트레스로 이석증도 생겼다며 "아프니까 고개를 막 젓는데 이석증 때문에 너무 힘들다"라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