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명 유튜버 보겸이 성형수술 이후 얼굴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보이루'를 외쳤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는 "보이루"라는 짧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겸은 성형수술 이후 당당하게 얼굴을 공개하고 '보이루'를 외쳤다.
보겸은 '보이루'를 외치면서도 "진짜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눈치 보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보겸은 대중의 반응을 보기 위해 심심이, 이루다 등에 보이루 반응을 물었다.
그저 심심이는 '대답이 금지된 말이에요'라고 선을 그었고, 이루다는 '그냥 그렇다, 근데 막 쓰느 사람 보며 별로긴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겸은 윤지선 교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라는 단어가 여성 혐오 표현으로 박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윤 교수와 법적 대응을 이어가던 보겸은 지난 2021년 5월 성형수술을 한 뒤 2년 만에 '얼굴 내놓고 방송할 자신이 없다'라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다가, 최근 180도 달라진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