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첫방'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악연 시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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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치즈인더트랩' / Naver tvcast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의 살벌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4일 첫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의 차가운 본성을 꿰뚫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학교 동기 및 후배들에게 완벽남으로 알려졌지만 홍설은 유정이 성가신 후배를 내쫓듯 일부러 술을 쏟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이중적 성격이 있음을 감지했다.

 

또 홍설은 김상철(문지윤)이 회비를 빼돌리는 것을 발견했고, 그 자리를 벗어나다 계단 밑에 있는 유정과 마주쳤다. 

  

via tvN '치즈인더트랩'

 

이후 김상철이 홍설에게 회비 횡령을 고발했냐고 따지자 홍설은 "저 말고도 있었는데"라며 반박했고, 유정은 "누가 찔렀든 게시판에 올린 사람이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설이 네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해"라며 감쌌다. 

 

홍설은 그런 유정에 기겁했지만 유정은 홍설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그의 곁을 맴돌았다. 

 

한편 홍설은 유정의 보이지 않는 괴롭힘에 힘들어하며 휴학까지 결심했지만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휴학을 포기하게 됐다.

 

결국 홍설은 또 다시 유정과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하며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via tvN '치즈인더트랩' / Naver tv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