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김태리가 숏컷 헤어 스타일에 미니 원피스를 입고 동안 미모를 뽐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태리는 파격적인 숏컷 헤어 스타일에 그레이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동안 미모와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프라다 울 미니드레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제작보고회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태리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을 연기한다.
김태리는 차기작 드라마 '정년이' 촬영을 위해 숏컷으로 파격 변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년이는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1950년대 6.25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윤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외계+인' 2부는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