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피는 못 속인다,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테다.
실제로 한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핏줄'은 꽃미모를 뽐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실제로 증명하는 여자 아이돌의 친언니들이 있다.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현직 여자 아이돌만큼 예쁘기로 유명해 아이돌 동생 옆에 있어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친언니들을 모아봤다.
1. 로제 친언니 박지영
블랙핑크 로제의 친언니 미모는 이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변호사로 근무 중인 걸로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제의 언니 박지영(앨리스박)은 1993년생으로 로제보다 4살 많으며 호주국립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2.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장다아는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장다아는 웹툰 원작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린컴퍼니의 케네스레이디(Kenneth lady) 등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에는 킹콩 by스타쉽 체육대회에서 포착돼 관심이 집중됐다.
3. 지수 친언니 김지윤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는 고등학교 시절 '군포 한효주'라고 불렸다고 한다.
과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두 아들을 낳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지윤 가족은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4. 민아 친언니 방현아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방현아는 한때 아이돌 '워너비'로 활동했었다.
그룹 생활을 일찍 마무리한 방현아는 동생과 함께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사내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습생 기간도 길었고, 활동 기간까지 포함하면 14년이었다. 다른 일을 하게 됐을 때 아쉽지 않았다면 거짓말인데, 현실을 보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후회하지 않는다.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