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유연석 페이스북
배우 유연석이 여자에게 연락처를 받은 경험을 얘기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 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두데)에는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을 말했다.
이날 유연석은 " 어느 날 지하철을 탔는데 맞은편에 앉은 여자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마침 같은 역에 내려서 용기 내 말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그 여자분에게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연락처를 안 물어보면 후회할 것 같다"고 말했고 여자분은 연락처를 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박경림은 "그 여성분과 어떻게 됐냐"고 묻자 유연석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철 몇 호선이냐", "나도 지하철 타면 유연석을 볼 수 있는 거냐"며 부러움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우연히 만난 남녀가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