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애플 스토어에 고퀄리티 이재용 회장 그림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실 애플스토어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급속 확산됐다.
글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애플스토어 'Apple 잠실'에 비치된 아이패드 사진이 담겼다.
소비자들이 구매 전 자유롭게 사용해 보라고 올려둔 이 아이패드에는 놀랍게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모습이다.
누군가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이는데, 애플 펜슬로 그린 이 회장 그림이 장난 수준을 넘어선 고퀄리티라 감탄을 자아낸다.
그림의 한편에는 푸른색으로 삼성 로고까지 박아둬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인정이지", "애플 직원도 이건 못 지울 듯", "금손 갤럭시 유저가 분명", "이 와중에 잘 그렸어", "쓸데없이 고퀄이야" 등 웃프단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갤럭시 24에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삼성 가우스'는 천재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한 삼성만의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에 특화된 인공지능이다.
삼성 가우스는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